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6:22
연예

22기 순자, 두 아이 육아→직장 근무로 하루 2시간 취침…데프콘 "아이돌 스케줄" 경악 (나솔사계) [종합]

기사입력 2025.02.14 00:16 / 기사수정 2025.02.14 00:16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22기 순자가 두 아이를 돌보며 하루 2시간 취침을 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2기 순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22기 순자는 첫 등장부터 새벽 6시에 퇴근하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청소를 하고, 아이를 깨우고 아침 먹일 준비를 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7살, 11살의 두 아이를 육아 중이다.



한편 과거 '나는 솔로' 22기 촬영 당시 매일 음주를 즐긴다고 했었는데, 최근에는 자주 마시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미용) 학원 등록기간이 3개월이다. 그 등록기간에는 몸을 노곤하게 하려고 한두 잔 마시고 빨리 자야지 하고 누웠다. 그런데 3개월 끝나고 나니 시간적 여유가 더 많이 생겼다. 오히려 안 찾게 된다. 다른 일을 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술 자체는 좋아한다. 맛있어서 먹는 거니까"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이후 22기 순자는 잠에 들지도 않고, 둘째 아이의 새로운 유치원을 알아보기 위해 나섰다. 둘째 아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을 힘들어하자 그가 적응할 수 있을 때까지 유치원에서 기다리며 아들을 돌봤다.


둘째 아들이 적응한 모습을 확인한 22기 순자는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그는 "두 시에 아들이 집에 잠깐 온다. 간식을 먹는다"면서 잠을 자지도 않고 첫째 아들의 간식을 준비했다.

이에 제작진은 "안 피곤하냐"고 물었고, 22기 순자는 "아까는 피곤했는데, 잠이 깼나봐요. 이게 문제다"라며 답했다. 이를 들은 MC 경리는 "잠이 문제가 아니라 몸이 안 좋아질 텐데"라며 걱정했다.




간식 준비까지 마친 22기 순자는 무수면 23시간 만에 침대로 향해 2시간 10분간 잠을 잤고, MC들은 순자를 걱정했다. 데프콘은 "거의 아이돌 스케줄인데"라고 말했고, 경리는 "저도 아이돌이었지만, 저런 삶은 살아본 적이 없다"며 놀랐다.

제작진은 잠에서 깨 둘째 아들을 데리러 간다는 22기 순자에게 "하루에 몇 시간 자냐"고 물었고, 그는 "네 시간 정도는 보통 자는데, 오늘 약간 특별한 경우라"라면서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야한다. 잠이 안들기도 하고, 한 시간 마다 깨기도 해서"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