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서원과 공찬의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증폭시킨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회복 심쿵로맨스 드라마이다. 차서원이 까칠한 성격의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할을, 공찬이 윤태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원영 역을 맡아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그린다.
무엇보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차서원과 공찬, 두 주인공의 조합만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차서원과 공찬의 만남은 드라마 공개 전부터 동명의 원작 만화 ‘비의도적 연애담’(글/그림 피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로, 극 중 두 사람의 케미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28일 ‘비의도적 연애담’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첫 스틸과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서원은 차분하고 듬직한 비주얼로 천재 도예가 윤태준의 진중한 분위기를 완벽히 담아내고 있다. 공찬은 윤태준과 대비되는 지원영 특유의 밝고 풋풋한 무드를 그려내며 몽글몽글한 설렘을 자아낸다.
방금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차서원과 공찬의 역대급 ‘만찢 비주얼’에 ‘비의도적 연애담’이 더욱 애타게 기다려진다. 단 몇 장의 스틸컷만으로도 이토록 수줍고 설레는 ‘비의도적 연애담’이 본 드라마에서 보여줄 로맨스는 어떨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탄탄한 원작, 믿고 보는 제작진, 매력적인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3월 17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