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수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SNS에도 직접 남긴 근황에 누리꾼도 응원을 보냈다.
13일 수영은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난 9일 수영과 정경호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 4일 만에 수영이 선 첫 공식석상이다.

가수 겸 배우 수영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지는 단정한 운동복 차림으로 수영은 아버지를 살뜰히 보살피며 환한 미소로 자리에 함께 한 이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자신의 SNS로도 "올해도 어울림마라톤"이라는 글과 함께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수영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지체, 청각, 발달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마라톤을 완주하며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 참여형 스포츠 이벤트다.

수영 SNS
수영은 2022년부터 이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앞서 수영은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아 15년 넘게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아버지에 이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희귀 질환 환우들의 치료 연구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가수 겸 배우 수영
2023년에는 실명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경호와 14년 간의 열애 후 전해진 결별 소식에 누구보다 안타까움을 전했던 대중도 수영의 환한 웃음에 안심하며 "밝아보여서 다행이다", "너무 예뻐", "힘내요" 등 다양한 댓글로 격려를 전했다.
수영은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무대에 복귀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수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