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7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쌍검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쌍검사는 두 자루의 검을 이용해 강력한 근접 공격을 펼치는 캐릭터로 빠른 연속 공격으로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감각’이라는 쌍검사 만의 특수효과는 적에게 더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대신 더 많은 피해량을 입는 효과로 보다 짜릿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쌍검사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한 보상도 주어진다. 이용자들은 상점에서 100은화로 구매 가능한 ‘쌍검사 스페셜 전설 박스’는 미션을 수행하고 전설 수호령 선택 상자, 전설 수호신령 선택 상자, 전설 보석함, 전설 무공패 석판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필살 자세가 아닌 일반 자세의 무공을 전설 무공으로 승급할 수 있는 ‘전설 무공 승급’ 기능이 추가됐으며 직업 간 밸런스가 개선돼 이용자들이 기존보다 더욱 다채롭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서버 ‘심기일전’이 열려 해당 서버의 이용자들은 점핑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통해 홍문 20레벨과 현계까지의 퀘스트가 모두 완료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으며, 준비된 가이드 미션을 모두 완료할 경우 빠르게 던전과 세력전 등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쌍검사 업데이트 기념 스페셜 쿠폰 이벤트’에서는 공식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스페셜 쿠폰을 사용해 영웅 수호신령, 팔각 보석함, 신규 얼굴 장식 ‘백전연마’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별도 공지 시까지 ‘야밤의 라온성도 대축제’가 열리며 매주 정해진 시간 동안 이벤트 필드 내에서 채집한 주화를 모아 원하는 보상과 교환하고 매주 새로 열리는 미션을 달성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접속만 해도 최상급 수호령 10+1 티켓, 최상급 무공패 10+1 티켓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지는 ‘쌍검사 등장 기념 28일 특별 출석부’ 이벤트가 열린다.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신규 직업 쌍검사가 보유한 초감각 특성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스릴있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꾸준히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함께 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면서 앞으로도 더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Wor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