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올해 70세인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엄영수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엄영수는 지난해 재미교포 사업가인 아내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엄영수의 아내인 이경옥 씨는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엄영수의 신혼집은 깔끔함 그 자체였다. 우드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과 심플한 안방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사진도 놓여 있었다. 이에 엄영수는 "방송을 위해 갈고 닦았다.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엄영수의 아내는 왜 남편과 사랑에 빠졌을까. 이경옥 씨는 "웃기잖아요. 순수하지 않나. 그게 좋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엄영수는 "건강과 행복, 영양상태, 정신상태를 항상 점검해주는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엄영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