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최주환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시즌 16차전에서 3번 타자 2루수 선발 출장했지만 5회 초 수비 때 이유찬과 바뀌었다.
앞서 최주환은 1회 말 2타점 적시 3루타를 쳐 두산이 역전할 수 있게 했지만, 4회 초 다니엘 팔카를 아웃시키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어 목에 담 증상이 생겼다.
두산 관계자는 "최주환은 앞서 팔카 선수와 충돌 뒤 목에 담 증상이 생겨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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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