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3차전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서는 1회 초 2사 1루에서 LG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가 던지는 3구 직구를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6.8m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대호 홈런으로 기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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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