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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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코로나19 NO, 피로 누적" 활동 중단→"쾌유하길" 응원 봇물 [종합]

기사입력 2020.04.02 17:50 / 기사수정 2020.04.02 17:1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한 달 동안 휴식을 갖는다.

2일 전소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소민이 피로가 누적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소민은 고정으로 출연 중인 SBS '런닝맨' 녹화도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런닝맨'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고 말했다.

'런닝맨'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전소민 측과 협의해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고정 멤버 이광수가 접촉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해 '런닝맨' 촬영에 불참한 바 있다. 그는 부상 2주 만에 다시 방송에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전소민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런닝맨'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엉뚱하면서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예능에 완벽 적응했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소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회복하길", "푹 쉬세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얼른 완쾌하세요", "보고싶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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