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맛의 고장 전북 전주시의 요릿집들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맛집중의 맛집인 전북도청 앞 신시가지 ‘주인의 주방’ 은 개인화로 숯불구이의 감칠맛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주목 받기 시작해 이른바 나만 아는 맛집에서 유명 맛집으로 거듭난 사례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고소한 갈비살 구이는 석쇠에 소 갈비살을 올려 숯불에 구워내는 방식으로 은은한 불향에 기름기 없이 깔끔하고 구수한 소고기 본연의 맛이 일품이다.
잘 구워진 고기를 또 다른 인기메뉴인 해물탄탄라멘과 함께 맛본다면 라멘의 화끈한 불 맛과 쫄깃한 살코기의 완벽한 조화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밖에도 3종류의 신선한 재료에 4가지 맛의 육수가 제공되는 핫팟도 여름철 뜨거운 국물과 함께 이열치열 효과를 노리는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밖에도 계란말이, 김치볶음밥, 오징어 가라아게 등 기분 따라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주인의 주방은 연중무휴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주 완산구 홍산남로 ‘주인의 주방’ 전주 신시가지점에 문의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