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태현이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으로 남태현과 고성민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두고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성민은 차희에게 내일 데이트를 할 수 있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차희는 "아직 생각 안 해봤다. 진짜 잘 모르겠다. 왜냐면 내일 진짜 같이 나가서 데이트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조심스러워했다.
그렇다면 남태현은 어떨까. 그는 "난 일단 두 명이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장재인은 "두 명이면 어떻게 하냐. 두 명이면 낮에 만나고 저녁에 만나냐"면서도, 한 명만 말하겠다는 남태현의 말에 "두 명 다 말해. 두 명 다 궁금한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태현은 장재인과 고성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재인 누나랑 성민이"라고 말했다. 그리곤 "손가락으로 한 거는 이름 먼저 하면 우선순위처럼 보일까봐"라는 말을 덧붙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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