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13 11: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전유성과 김미화가 '개그콘서트'의 현재 상황을 짚었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유민상, 강유미, 신봉선, 송중근, 정명훈, 박영진과 원종재 PD, 박형근 PD가 참석했다.
10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이지만, 인기는 예전만 못하다. 이에 대해 초창기 멤버인 전유성은 "대학로에서 했던 게 공중파로 와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됐다"며 "제가 조금 아쉽게 생각하는 건 '개그콘서트'의 첫 시작은 대학로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코너를 텔레비전에 와서 성공을 했는데 대학로에서 검증이 필요없이 그냥 방송에서 결정해서 재밌다고 하고, 그게 나태해지고 식상한 감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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