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보내지마!" 백다은, 스폰서 제안 폭로…누리꾼도 분노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백다은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음을 폭로해 화제다.

백다은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에 대해 백다은은 "없어. 이런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타히티 출신 지수, 방송인 구지성 등 앞서 스폰서 제안을 폭로했던 여자 연예인에 이어 또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자 누리꾼들 역시 분노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용기 있는 폭로 감사하다", "저런건 없어져야 한다", "부끄러운줄도 모를 듯", "아직도 저런 방식을 쓰다니 비겁하다"라고 비판했다.

또 "SNS의 역기능인거 같다", "누구나 이런 피해를 받을 수 있다"라며 계속해서 SNS를 통해 접근하는 방식에도 우려를 드러내기도.

한편 백다은은 달샤벳 탈퇴 이후 기상캐스터, 배우 등으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댄스 강사로 활약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백다은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