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5 11:21 / 기사수정 2018.07.15 11:2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번째 살해 위협을 받아 LA경찰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각)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아 LA경찰국이 들여다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한 해외 네티즌은 SNS를 통해 9월 미국에서 진행될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지민에게 위협을 가하겠다는 내용이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상황을 인지했고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위협이 처음이 아니란 점에서 팬들의 걱정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과거에도 이미 두차례 지민을 향한 살해 위협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한 네티즌은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에서 지민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안티팬 소행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고, 해당 계정은 팬들의 신고로 사용이 중지되며 일단락 됐다. 이후 지난 5월에도 SNS를 통해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글이 게재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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