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8 07:32 / 기사수정 2018.06.18 07:3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첫 대면을 한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공룡의 습격을 받는 충격 엔딩이 펼쳐졌다.
해변에서 서로의 존재를 발견한 두 팀은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유노윤호 팀에서는 돈스파이크 팀을 공격할지, 반갑게 인사를 할지를 두고 정혜성과 샘 오취리가 ‘운명의 선택’ 2차전을 펼쳤고 시청자들은 정혜성을 선택했다.
‘두니아’ 워프 2일 만에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이들은 반가움의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갑작스러운 공룡의 등장에 혼비백산이 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3회에서는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운명의 첫 만남을 한 모습과 이들이 공룡의 습격을 받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은 ‘두니아’에서 첫날밤을 준비했다. 돈스파이크와 구자성은 힘을 모아 나무와 나뭇잎으로 집을 짓고, 나머지 멤버들은 저녁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오스틴 강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물고기 대신 ‘코코넛 크랩’을 잡아와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코코넛 크랩’ 요리는 대 실패로 돌아갔고 멤버들은 “셰프 맞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장인 돈스파이크는 딘딘의 성가대 빵(단팥빵)의 행방을 물었고, 딘딘은 고민 끝에 ‘두니아’에서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의 빵으로 의리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딘딘은 자신이 제일 마지막에 먹겠다며 눈을 감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눈치를 보며 빵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자성이 돈스파이크와 알 수 없는 눈빛 교환을 나눈 후 갑자기 빵을 거의 다 먹어 치워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딘딘은 손톱만큼 남은 빵에 분노하며 빵을 다 먹은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반전의 주인공이 된 구자성은 끝까지 자신의 범행을 숨기며 멤버들 사이 묘한 긴장감이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