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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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빡구' 윤성호의 '인간승리'...16kg 감량까지 3개월 노력史(ft.김인석)

기사입력 2018.06.15 16:47 / 기사수정 2018.06.15 18:2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윤성호가 환골탈태했다.

15일 윤성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간 변천사를 담은 몸매를 공개했다. 복부비만이었던 다이어트 전 사진에서 식스팩을 자랑하는 현재의 모습까지 모두 담은 것이다.

사진과 함께 윤성호는 "3개월 동안의 다이어트가 드디어 끝! 86kg에서 시작해서 마지막엔 70kg"라는 글을 게재해 3개월 간 무려 16kg를 감량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몸이 안좋아서 의사 선생님이 운동하지 말라고 했는데...비록 완벽한 몸매는 아니더라도 내가 도전에 성공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2년 동안 중국어 도전. 3개월 동안 다이어트 도전. 이제는 치맥 먹으면서 마음 편하게 월드컵 봐야지"고 전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의 몸매는 과거와 완전히 변화한 모습으로 누리꾼들 모두 윤성호의 변화에 감탄하는 것은 물론, 끈기에도 박수를 보냈다.


실제로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래 전부터 운동을 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심지어 여행을 가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윤성호는 "제주도까지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 "울산까지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는 글과 함께 아령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 김인석과 함께 운동에 매진하며 "사람들이 다이어트 하는 법, 살 빼는 법 알려달라고 하는데 첫 번째 팁은 '의지가 강한 파트너를 찾아라'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속 그는 김인석의 도움을 받아 웨이트에 열중했다.

윤성호를 3개월 간 지켜본 김인석은 그의 변화에 함께 기뻐했다. 김인석 역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김인석은 "빡구 윤성호 형 16kg 감량! 내가 정말 다 안다.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그리고 몸 상태가 어땠는지"라며 그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김인석이 올린 글에 따르면 윤성호는 과거 여러 번의 사고로 무릎과 발목 연골판, 인대손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뿐만 아니라 2년 간의 중국 유학생으로 식단과 몸상태 또한 엉망이었다고.

김인석은 윤성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정말 노력해서 멋진 몸 만들었다. 대단한 형"이라고 전했다.

윤성호의 180도 달라진 모습과 3개월 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그의 변화에 감탄했다. "운동에 식단관리까지 정말 대단하다",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은 박수쳐줘야 한다.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도 못한다"며 윤성호에게 응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성호 인스타그램, 김인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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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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