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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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호 말소' NC, 이우석 1군 콜업…유 감독 대행 "공격적 피칭이 강점"

기사입력 2018.06.07 17: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유영준 감독 대행이 노성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투수 이우석을 콜업했다.

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8차전을 치른다. 5연패에 빠진 NC는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마감에 나선다.

유 감독 대행은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노성호 대신 이우석을 1군에 올렸다. 앞서 유 감독 대행은 노성호를 선발진에 두겠다는 뜻을 전했는데, 6일 롯데전에서 불펜으로 기용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 감독 대행은 "왕웨이중이 이번주에 한번만 등판하게 된다면 10일에 노성호를 선발로 올리려 했다. 그러나 왕웨이중이 적은 투구수로 내려가게 돼 노성호를 불펜으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1군에 이름을 올린 이우석은 2015년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에 나서 1승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유 감독 대행은 "이우석이 현재 2군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다. 구속은 140km 중반까지 나온다. 공격적인 피칭이 강점이 선수"라고 말했다. 이우석은 추격조로 나설 예정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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