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04 09:55 / 기사수정 2018.05.03 17:1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너목보5'가 떠난 자리에 '더콜'이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4일 첫방송하는 Mnet '더콜'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음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는 러브콜라보 반전뮤직쇼.
'너목보'를 기획한 이선영CP가 연출을 맡았다. '너목보'는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했다면, '더콜'은 아티스트들의 이색 협업이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선영CP는 "'더콜'은 정말 상상할 수 없었던 조합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이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음악 뿐 아니라 깨알 재미와 엄청난 무대도 있다. 또 기존에 있던 곡이 아니라 완전히 신곡을 만드는 점이라는 것도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상상하지 못했던 컬래버로 장르와 세대를 넘어서 즐길 수 있다. 또 음악적으로 뿐 아니라 예능적으로도 서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직접 러브콜을 보내야한다. 협업을 하기 위해 자신의 매력어필을 하는 신승훈을 보게될 줄 누가 알았을까. 그게 '더콜'의 매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CP는 '더콜'은 '너목보'가 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너목보'에서 너무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그래서 이번에도 MC로 유세윤, 이상민 등이 함께한다. 또 김종국, 김범수도 '너목보'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다.
"특히 김종국은 '너목보'에서 MC로 만나다가 '더콜'에서는 가수로 보니 색달랐다. 역시 가수는 노래를 할 때 가장 멋지구나 다시금 느꼈다. 김종국이 '너목보'에서 마지막에 출연자와 듀엣곡을 불렀다. 그때 너무 멋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아예 가수들이 컬래버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만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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