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강남이 어린 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는 강남에게 " 강남 씨가 초등학생 때 일본에서 전국 2등까지 한 영재 출신이라고 들었다"고 물었고, 강남은 "맞다. 초등학교 4~5학년 때"라고 답했다.
이에 MC가 "그럼 6학년 때는 어땠느냐"고 되묻자, 그는 "6학년 때부터 공부를 끊었다. 당시 무대 올라가고 싶고, TV 나오고 싶은 마음에 공부가 재미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공부를 끊은지 오래 돼서 상금 못 탄다"고 자신 없어했지만 영재다운 면모(?)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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