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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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박형식 '슈츠', 열정 가득 대본 리딩 현장 '최강 투톱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8.03.21 08:03 / 기사수정 2018.03.21 0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4월 25일 방송되는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미국에서 시즌7이 방송되는 인기 시리즈로, 이번에 한국에서 세계 최초 리메이크가 결정돼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슈츠'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진우 감독, 김정민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의 브로맨스가 돋보였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 변호사 최강석으로 분한 장동건의 섹시함과 카리스마,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로 분한 박형식의 감각적인 연기와 훈훈한 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슈츠'를 채우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배우들 역시 놓칠 수 없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 1인자 강하연(강대표) 역을 맡은 진희경의 카리스마, 법률비서 홍다함(홍비서)을 색깔 있는 연기로 완성한 채정안, 패러리걸 김지나를 생기발랄하게 표현한 고성희까지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난 3인3색 여배우들도 눈에 띄었다.

여기에 극중 채근식(채변) 역을 맡은 최귀화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대본 리딩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배우들은 4시간여의 긴 대본리딩에도 불구,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첫 대본리딩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특별한 호흡까지 발휘했다.

'슈츠'는 오는 4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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