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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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집시여인, 6연승 막고 가왕 탄생…레드마우스는 선우정아

기사입력 2018.02.11 19: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5연승을 기록한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는 가수 선우정아였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이 70대 가왕에 등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V라인 조각미남 피자맨'과 '날아오르라 주작이여'는 각각 십센치의 '스토커'와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날아오르라 주작이여'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V라인 조각미남 피자맨'은 김지수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조 '부르릉 부르릉 부르릉대 레이싱카'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이에 맞선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은 이수영의 '덩그러니'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부르릉 부르릉 부르릉대 레이싱카'가 가면을 벗자 구준회가 정체를 드러냈다.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은 '날아오르라 주작이여'와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실력을 뽐냈다. '날아오르라 주작이여'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은 옥주현의 '난'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이 가왕 후보로 등극했다. '날아오르라 주작이여'의 정체는 듀에토의 유슬기였다. 앞서 카이는 '날아오르라 주작이여'의 정체에 대해 유슬기일 것이라고 추측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는 레드벨벳이 '피카부'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는 단 3표 차이로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를 꺾고 새로운 가왕 탄생을 알렸다.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의 정체는 선우정아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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