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11 19: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조개 캐기 벌칙에 걸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남 서천을 찾은 멤버들의 '조금 늦은 새해 특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윤시윤이 개발한 '진지박' 게임을 하게 됐다. 1대 1 대결에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박으로 상대방을 내려쳐 데시벨 수치가 높은 사람이 승리였다. 박이 깨지면 탈락이었다.
첫 대결로 차태현과 정준영이 마주했다. 정준영이 차태현보다 높은 데시벨을 기록하며 먼저 2승을 얻어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데프콘과 김종민은 박 깨기를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1대 1의 상황에서 두 멤버는 김종민이 또 박을 깨버리는 실수를 하면서 데프콘이 실내취침자로 결정됐다.
마지막 대결은 김준호와 윤시윤이었다. 얍쓰 김준호의 반칙이 예고된 가운데 윤시윤이 정준영, 데프콘에 이어 실내취침의 행운을 가져갔다.
야외취침 멤버들은 한 명만 구제해 달라고 했다. 제작진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를 대상으로 단판 진지박 게임을 진행했다. 차태현이 가장 높은 데시벨 수치로 야외취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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