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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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그냥 사랑하는 사이' 종영 소감 "강두야 행복해라"

기사입력 2018.01.31 08: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31일 이준호는 인스타그램에 "강두야 행복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전날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스틸 것이다. 이준호는 촬영 전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2.011%의 시청률(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종영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00%)보다 높은 수치이며 초반 나타낸 2%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날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강두(이준호 분)는 기적처럼 살아났고, 현장으로 돌아갔다. 이강두는 '나는 함부로 다쳐서는 안 된다. 내가 다치면 슬퍼할 사람이 있으니까. 그러니 나는 최대한 건강하게 별 일 없이 아주 오래 살 거다. 그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문수(원진아)는 이강두에게 "사랑해. 사랑해 강두야"라고 입을 맞추었고, 이강두는 하문수에게 키스했다. 이강두는 '살아남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서주원(이기우)은 새로 일을 시작했고, 정유택(태인호)은 마리와 연애를 시작하려고 했다. 김완진이 가는 카페엔 경사로가 생겼고, 웹툰은 톱텐에 이름을 올렸다. 하동철(안내상)은 버스를 운전했다. 윤옥(윤유선)은 알코올중독 치료를 하며 새 삶을 시작했다. 이재영은 상만, 이강두와 할멈(나문희)의 공간을 이어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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