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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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추성훈X아재 4인방, 아프리카 펭귄에 '흠뻑'…"용돈 주고파"

기사입력 2018.01.29 15:58 / 기사수정 2018.01.29 16:01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귀여운 아프리카 펭귄이 '뭉뜬' 패키지 팀을 '펭귄 바보'로 만들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뜬')에서는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 추성훈과 멤버들이 토종 아프리카 펭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도착한 멤버들은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볼더스 비치를 찾았다. 볼더스 비치는 아프리카 펭귄의 멸종을 막기 위한 '펭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곳.

멤버들은 아프리카 펭귄 3천여 마리가 해변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는 장관에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이내 패키지 팀은 아프리카 펭귄의 귀여움에 흠뻑 빠졌다.

아프리카 펭귄은 남극의 펭귄과 달리 최대 40cm까지만 자란다. 아담한 아프리카 펭귄을 보고 '심쿵'한 멤버들은 흐뭇한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이에 가이드는 "보시면 호객행위를 하는 펭귄들이 있다"며 펭귄의 치명적인 매력을 조심하라는 장난스러운 경고를 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가이드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내 지갑을 열어서 용돈이라도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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