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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영 '영어사춘기', 8주 수업이 모두의 삶을 변화시켰다

기사입력 2018.01.22 21:2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8주간의 수업이 모두의 삶을 변화시켰다.

22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에서는 지상렬, 황신혜, 한현민, 효연, 휘성이 8주간의 수업을 끝내고 영어 버킷리스트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8주간 성실히 영어 수업에 임했던 학생들은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하다", "단어로 이야기하던 것이 문장으로 바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상렬은 미국 친구 제이슨을 만나 평양냉면을 소개했다. 지상렬과 오랜 친구 사이라는 제이슨은 완벽하게 발전한 지상렬의 영어를 칭찬했다. VCR로 지켜보던 동료 학생들도 지상렬의 모습을 보고 감탄을 거듭했다.

효연의 버킷리스트는 외국인 작고가들과 프로듀싱을 하는 것. 효연이 만나는 작곡가들은 소녀시대 'All Night', 레드벨벳 '빨간 맛', 슈퍼주니어M '스윙' 등을 작곡한 대니얼 시저와 루드윅 린델을 만났다.

효연이 'All night'을 만들게 된 계기를 묻자 작곡진은 "에너제틱한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소녀시대 'I got a boy'를 듣고 K팝 작곡을 시작했다"고 말해 효연에게 영광을 선사했다.

휘성은 외국인 여성과의 소개팅에 나섰다. 의상을 고르던 휘성은 15년째 애용중이라는 깔창을 장비로 들고와 동료 게스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란다 커를 닮은 여성과 소개팅에 나선 휘성은 '퍼피'(강아지)를 '파파'(아버지)로 잘못 알아듣는 소소한 실수를 했지만, 일취월장한 영어 실력으로 소개팅을 순조롭게 이끌었다.

한현민은 통역 없이 외국인 포토그래퍼와 촬영에 나섰다. 홍콩 동갑내기 모델 알빈과 함께 촬영에 나서기 전, 한현민은 외국인 포토그래퍼와 함께 영어 대화에 나섰다.

한현민은 "모델로서 영어가 필수인데, 더 실력을 높여서 파리, 밀라노 등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포토그래퍼는 "영어를 못한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잘한다"고 칭찬했다.

정시아는 딸 서우의 유치원에서 일일 영어 교사로 나섰다. 루카스 선생님과 대화도 어려워했던 정시아는 일취월장한 영어 실력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

또 서우의 반 수업에서 무려 영어로 강의를 펼쳐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정시아는 "준우, 서우를 위해 엄마가 이만큼 노력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황신혜는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홀로 홍콩 여행에 나섰다. 황신혜는 홀로 호텔에 찾아가는 것은 물론 체크인까지 끝내고 맛집까지 추천받아 동료들과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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