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1 19: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10주년 특집이 정용화 편집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10주년 글로벌 특집 3탄이 공개됐다.
이날 카자흐스탄 팀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다는 침블락 등산을 하게 됐다. 복불복 게임에서 꼴등을 한 김종민만 VJ와 단둘이 등산을 하고 내려왔다.
멤버들은 고려인의 최초 정착지인 우슈토베의 바스토베 언덕으로 이동했다. 고려문화원 원장님이 멤버들을 맞으며 고려인들이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이주를 하게 된 후의 생활에 대한 설명을 해줬다.
멤버들은 고려인의 식문화 체험을 위해 복불복 없이 오랜만에 전원이 같이 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실내취침을 허락해준 고려인 세 자매와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했다. 야외취침 장소는 바스토베 언덕의 토굴 옆이었다.
쿠바 팀의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코코택시, 올드카 체험을 마치고 마지막 날 마탄사스 지역으로 향했다. 중간에 쿠바의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인 바쿠나야과 다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풍경을 감상했다.
바라데로 비치에 도착한 멤버들은 간식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해적 분장을 하고 바다 속에 들어가 있는 스태프에게서 간식을 뺏어야 했다. 정용화도 게임에 참여했지만 경희대 특혜논란의 영향으로 인해 단체샷이나 흐름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에서만 잠깐식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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