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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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연애중' 별 "하하와 결혼, 서로 타이밍 잘 맞았다"

기사입력 2018.01.19 09:28 / 기사수정 2018.01.19 09:38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별이 하하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들려줬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는 MC 하하의 촬영장에 있던 별이 특별 출연해 하하와 얼마전 싸운 일화를 들려줄 예정.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별은 "하하가 술을 곱게 마시지 않는다며, 그런 날에는 새벽 5시에 들어와 불을 켜고 오늘 하루의 이야기를 쏟아낸다"고 폭로했다.

이어 별은 "하하에게 술 많이 마신 날은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할 정도"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별은 하하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별은 "하하가 특별히 잘해주진 않았지만 이 남자는 자기가 놀 것도 다 놀고, 일도 열심히 해 자기의 인생에서 안정을 찾고 싶어하는 게 보였고, 그 타이밍이 본인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는 스킨십 극복 방법', '서로 화났을 때 실망스러운 모습' 등 어려운 연애 이슈가 공개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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