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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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변진섭 "데뷔 한 달만에 생긴 별명? 둘리"

기사입력 2018.01.03 12:55 / 기사수정 2018.01.03 13:02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변진섭이 '둘리'라는 별명이 좋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러브 FM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DJ 송은이, 김숙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진섭은 '둘리라는 별명이 어떻게 생기게 됐거냐'는 질문에 "그건 기억이 안 난다. 그냥 어느 순간 둘리가 돼 있었다"라며 "데뷔하자마자 한 달도 안됐을 땐데 둘리가 별명이 됐다. 당시 잡지들에 '둘리' 변진섭이라고 써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변진섭에 "둘리라는 별명 어떠셨어요?"라고 물었고 변진섭은 "저는 되게 좋았죠. 당시에 둘리가 가장 핫했던 캐릭터라 좋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변진섭은 지난해 12월 8일 '떠나자(새들처럼2)'로 다시 활동을 시작, 올 초에 30주년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변진섭의 마지막 정규앨범은 약 2년전 발매된 12집 '타임리스'로써 신곡 및 디지털싱글 곡들을 하나의 CD로 만들어 팬들이 좋아하는 히트곡들을 당시 음색으로 리메이크해 발매한 바 있다. 발매 당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던 변진섭이 이번 13집 앨범을 어떤 앨범으로 선보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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