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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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땡큐, 미쓰에이"…'해체' 미쓰에이 향한 응원

기사입력 2017.12.27 14: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팬들의 아쉬움이 상당하다 .

2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에이가 해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에는 기존 미쓰에이 멤버 중 수지와 페이만 소속돼있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혜성같이 등장, 'Bad Girl Good Girl'로 데뷔곡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탄탄히 자리잡았다. 민, 수지, 지아, 페이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4명의 멤버들의 조화 속에 사랑받았으나 지난해 6월 지아의 전속계약 만료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민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미쓰에이의 활동이 불투명해졌고 끝내 해체를 선언하게 된 것.

'Bad Girl Good Girl' 외에도 '다른 남자 말고 너', 'Hush', 'Touch', 'Breathe', 'Good-bye Baby' 등을 다수의 히트곡을 내놨던 미쓰에이이기에 이번 해체에 대한 아쉬움과 관심도 상당하다. 

일부 팬들은 수지와 민, 페이 등의 SNS를 찾아 이들의 해체 소식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동시에 변함없는 응원을 전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 "항상 응원하겠다. 노래해줘 고맙다"고 남긴 것. 

한편 미쓰에이 해체 이후 페이와 수지는 각각 가수와 연기 등 다방면에서 계속 개인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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