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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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에픽하이·유희열·이적, 가요계 선배들 故 종현 마지막 배웅

기사입력 2017.12.19 16:54 / 기사수정 2017.12.19 16:57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선배가수 에픽하이, 유희열, 이적이 故 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실에는 종현의 유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문이 시작됐다. 상주에는 샤이니 키, 온유, 민호, 태민이 이름을 올려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지킬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SM 총괄사장, 남소영 공동대표이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김성학 대표 등을 비롯, 각 기획사 등 연예계 관계자들이 보낸 근조화환으로 가득찼다.

또 고인과 같은 소속사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크리스탈은 물론 아이유, 방탄소년단, 지코 등 연예인 동료들이 조문했다.

조문행렬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선배가수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 유희열, 이적 또한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故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지하 1층 3호실에는 팬들을 위한 별도 조문 공간이 자리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enter@exports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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