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26 19:51 / 기사수정 2017.11.26 19:5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밤도깨비' 먹방요정 보아와 함께라면 제주도 먹방투어도 성공적이다.
26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보아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 2탄이 그려졌다.
지난회에서 사상 최초로 1등 줄서기에 실패한 '밤도깨비' 멤버들은 오후 11시가 넘은 시각, 제주에서 유명한 딱새우집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돌문어를 못 먹은 걸 여기서 만회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총 7명인 멤버와 달리 가게 안에는 6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보아 텔레파시 게임을 통해 6명으로 압축했다.
보아가 말하는 제주도 해산물와 통해야 통과할 수 있는 것. 결국 오분자기를 고른 정형돈이 낙오됐다. 이에 보아는 "오빠가 너무 어려운 걸 골랐다"라고 말했다. 결국 정형돈은 컵라면을 먹었지만 보아의 배려로 딱새우 한마리를 맛 볼 수 있었다. 딱새우를 맛 본 다른 멤버들은 "대박이다"라며 만족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보아와 함께 즉석에서 '깨비듀스 101'을 진행했다. 보아가 SM 장기자랑에서 선보인 레드벨벳 '빨간 맛' 춤을 추는 미션이었다. 보아가 대표로 변신해 평가에 임했고 1등은 이홍기, 2등은 김종현이 차지했다. 꼴등은 이수근이 해 물따귀를 맞았다.
이어서 멤버들은 다음날 도전할 1등 줄서기 메뉴를 정했다. 그 결과 보아, 이수근, 이홍기는 전복 물회를, 김종현, 정형돈, 박성광, 천정명은 전복 김밥을 택했다.
두 가게 모두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집이었다. 멤버들은 1등을 다짐하며 오픈 몇시간 전부터 줄을 섰지만 이후 금방 사람들이 줄을 서려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결국 멤버들은 드디어 1등에 성공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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