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6 14:50 / 기사수정 2017.11.16 14: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가 공개연애 3년 만에 결별했다.
16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이에 양측의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이었던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설이 결별로 확인됐다. 공개연애 이후 조용하지만 묵묵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이기에 결별 소식 또한 더욱 안타깝다.
특히 지난 2015년, 이민호와 수지가 사귀기 시작한지 한달 여만에 열애설이 나면서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공개연애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에게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고, 매해 결별설에 시달려야 했다. 2015, 2016년 결별설 당시에는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라며 해프닝으로 종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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