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1 09:35 / 기사수정 2017.11.01 09:3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가 오는 7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블락비는 지난 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YESTERDAY’ 이후 9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YESTERDAY’는 특별히 활동을 하지 않은 스페셜 싱글 앨범이기 때문에 팬들은 완전체로 활동하는 모습을 1년 7개월여 동안 기다린 셈이다.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
블락비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각각 솔로 앨범,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우선 지코는 지난 7월 솔로 미니 2집 ‘TELEVISON’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어 Mnet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박경은 연애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미니앨범 ‘NOTEBOOK’을 발매했으며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뇌요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뇌섹매력을 뽐냈다. 이어 피오는 지난 9월 데뷔 6년여 만에 첫 솔로 싱글 ‘MEN’z NIGHT’을 발매했고 SBS ‘사랑의 온도’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태일은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죽어야 사는 남자’ OST를 가창했으며 솔로곡 ‘좋아한다 안 한다’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권은 뮤지컬,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각인시켰다. 비범과 재효는 예능,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으며 SNS나 뉴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셜 싱글인 ‘YESTERDAY’시작으로 올 한 해 활발한 개별 활동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운 블락비가 완전체로 뭉쳐 어떤 시너지가 폭발하는 독보적인 앨범을 탄생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자체 프로듀싱돌
블락비는 데뷔 앨범부터 지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온 대표적인 자체 프로듀싱 그룹이다. 박경 또한 첫 미니앨범 ‘New Kids On The Block’부터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후 솔로곡 ‘보통연애’ ‘자격지심’뿐만 아니라 블락비 ‘워킹 인 더 레인(Walking in the rain)’ ‘YESTERDAY’ 등 다수의 곡에 프로듀싱을 하며 지코와 함께 블락비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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