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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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띠클럽' 낚시에 외식까지… '폭소만발' 우정여행

기사입력 2017.10.25 00: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용띠클럽' 용띠 멤버들이 운동, 낚시, 외식을 하며 여행을 즐겼다.

24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우정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홈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장혁에 "원래 그렇게 다리를 벌려서 하냐. 모양새가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리로 삼각형을 그리며 "50개를 하고 난 다음에 10개는 다르게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이를 따라 하던 차태현은 "김종국은 현대식 기계로 다진 몸 같고 장혁은 산에서 이소룡같이 폼도 되게 이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쉬지 않고 운동을 하던 장혁은 차태현의 말에 폭소하며 "운동할 때 웃기면 늑막염 걸린다"고 말했다. 이후 장혁은 전화를 받으면서도 다리 운동을 이어갔고 이에 차태현은 "사랑하는 사람하고도 이러고서 전화를 받는다"며 사진을 찍었다.

용띠 멤버들은 바다낚시를 하러 집을 나섰다. 홍경민은 "광어를 낚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홍경인도 낚시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물고기는커녕 낚싯바늘이 바닥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우리가 물고기를 잡아오겠다"고 스노클링을 하러 간 차태현, 김종국도 빈손으로 집에 돌아왔다.   

이후 첫 외식을 하던 멤버들은 날씨를 확인하며 "오늘 비 온다"며 걱정했다. 이에 차태현은 "비 오면 포장마차 그냥 접자"고 말했고 김종국은 "내일 일어났는데 포장마차 없어져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솔직히 손님이 한 팀만 오면 딱 좋겠다. 아까 밑에 물놀이하던 그분들만 와도 대성공이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용띠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홍차네장꾹' 포장마차를 개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준비를 했다. 이후 아무도 안 올 거 같다는 멤버들의 우려와는 달리 첫 손님이 등장하며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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