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08 18:12 / 기사수정 2008.10.08 18:12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이번 여름 첼시와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팀의 레전드로 남겨 된 프랭크 램파드는 첼시에서 뛸 때 최고의 기량이 발휘된다고 밝혔다.
램파드는 8일(현지시간) 축구전문사이트 '트라이벌풋볼'을 통해 "첼시에서 뛰게 된 것은 나에게 정말 행운과도 같은 일이다."라며 "첼시의 경기 스타일은 내가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첼시 입단 이후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몸 상태가 매우 좋다. 나는 매 시즌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나에겐 희망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램파드는 마지막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다소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첼시와 대표팀에서 모두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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