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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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한지민부터 계륜미까지 레드카펫 행렬

기사입력 2017.08.10 22:00 / 기사수정 2017.08.10 22: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 오후 7시 제천 청풍호에 위치한 청풍호반무대에서 많은 스타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10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근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한지민,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 개막식 사회자 이하늬와 정상훈을 포함한 국내 감독 및 배우가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한지민을 비롯하 이하늬와 정상훈, 안성기, 박주미, 김의성, 오광록, 손담비, 아소희, 한선화, 오광록, 권율, 박규리, 이청아, 임하룡, 김기천, 정한용, 이매리등 국내 배우들과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함께 하는 중국 배우 계륜미가 환한 미소와 함께 영화제의 시작을 빛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대 최다 상영작인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와 김윤아, 거미, 장재인, 박재정, 에디 킴을 비롯한 30여 개 팀의 음악공연, 새롭게 개설된 토크 콘서트 '제천 라이브 초이스', 심야 파티 프로그램 '쿨나이트'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15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이어진 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한지민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 심사위원단 소개, 올해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의 첫 수상자가 된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에 대한 시상과 개막작 '장고' 소개 및 에티엔 코마 감독의 무대인사, 개막작 특별 공연, 개막작 상영이 진행됐다.

15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풍호반무대와 의림지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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