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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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송중기 "송혜교에 이미 프러포즈…정말 떨렸다"

기사입력 2017.08.04 21:4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에 이미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송중기의 게릴라데이트가 방영됐다.

이날 송중기는 배우를 언제까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조심스러운 표현이지만 '죽을때까지'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며 "막 다뤄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배우 한 것을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조인성, 이광수, 박보검 등 다양한 남성배우들과 브로맨스를 펼친 송중기는 "최고의 브로맨스는 최근 박보검인 것 같다.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박보검의 소감에 울어서 별명이 울보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곧 결혼을 앞둔 송혜교에 프러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이미 했다. 정말 떨렸다"며 "배우이지만 우리도 남들과 다름 없는 연인이다"라고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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