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28 19:22 / 기사수정 2017.07.28 19:2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니 입으로 말 하지 않아도 돼, 이미 누군지 알아냈으니까”
27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2회에서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 강기형 역을 맡고 있는 손현주의 열연이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압도했다.
손현주(강기형 역)는 저음의 목소리 톤에 많은 것이 담긴 눈빛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완성, 프로파일링의 정석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든든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그의 활약은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박재민(장동주 분)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조소를 날리며 NCI 팀원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 박재민을 향해 던진 강기형(손현주)의 한 마디 한마디가 그의 불안한 심리를 묘하게 뒤흔든 것.
“한 번에 놈의 숨통을 조여야 해”라며 치밀하게 기회를 엿보던 강기형은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미끼를 던졌고 그대로 우위를 선점해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했다. 상대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어떠한 대답에도 미동 없는 침착한 태도는 역시 NCI 팀장다운 내공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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