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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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니, 한국 데뷔전서 3번 배치...톱타자 박용택

기사입력 2017.07.27 16:30 / 기사수정 2017.07.27 16:4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가 드디어 한국 무대 첫 선을 보인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팀 간 12차전을 치른다. 전날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던 LG는 3연전 마지막 경기에는 선발 류제국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이날 타선에 로니가 합류하며 힘을 보탠다. 넥센전을 앞두고 양 감독은 "1번 타자로 박용택, 2번에 백창수, 3번에 로니가 나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실전 감각이 우려될 수 있으나, 경력이 좋은 친구이기에 다른 외인 타자보다 빠른 적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경기에서 발에 사구를 맞았던 오지환에 대해서는 "복사뼈에 맞았다. 아픈 부위지만 괜찮다.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LG는 이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손주인, 로니가 등록됐고 외야수 채은성, 내야수 장준원이 말소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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