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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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우도환 "데뷔 후 첫 주연, 책임감 남달라"

기사입력 2017.07.27 14:31 / 기사수정 2017.07.27 14: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구해줘' 우도환이 첫 주연 자리에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OCN 새 토일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 김성수 PD가 참석했다.

우도환은 "소재가 독특했기 때문에 선택했다. 석동철이라는 캐릭터에 제가 가진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디션 볼 때 잘 할 수 있다고 강하게 어필했다"고 말했다.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우도환은 "책임감이 남다르다.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이 믿어주신 만큼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끝까지 노력해서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PD는 "인터뷰를 봤는데 우도환 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한 번 보고싶어서 오디션을 봤는데 보자마자 석동철이 걸어오는 거 같았다. 그래서 맡기게 됐다. 일하면서 우도환의 열정에 반했다"고 신인인 우도환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서예지 분)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의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가 구선원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8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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