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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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언니는' 송종호 홀린 오윤아, 박광현♥손여은 불륜 복수

기사입력 2017.07.09 06:55 / 기사수정 2017.07.09 00: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송종호가 손여은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8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 25회에서는 조환승(송종호 분)이 구세경(손여은)에게 이혼을 요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향(오윤아)은 조환승을 불러냈고, "조금만 이러고 있어요.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서"라며 끌어안았다. 이때 구세경이 나타나 두 사람을 발견했고, "지금 내 집 앞에서 뭐하는 짓이야"라며 분노했다. 

조환승은 우산으로 김은향을 가려준 뒤 구세경을 막았다"라며 분노했다. 김은향은 도망쳤고, 집으로 들어간 구세경은 "날 막아? 그 여자 앞에서?"라며 뺨을 때렸다. 결국 조환승은 "우리 이혼하자"라며 선언했다.

또 조환승과 김은향은 펜션으로 떠났다. 추태수(박광현)은 두 사람을 미행했고, 구세경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특히 김은향은 구세경에게 미안하다는 이유로 조환승의 스킨십을 거부했다. 김은향은 잠시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나를 정말 갖고 싶으면 구세경을 빨리 버려'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이때 김은향은 구세경을 발견했다. 조환승은 구세경과 추태수가 있는 방에 들이닥쳤고, "추태수 국장이었어? 당신이 만나는 남자가?"라며 화를 냈다. 구세경은 "이번 일도 네가 꾸민 거지. 일부러 들키게 만들려고. 추태수, 이제 진짜 질린다. 내 인생에서 꺼져"라며 추태수를 원망했다.

이후 조환승은 "어떻게 만나는 남자를 회사까지 끌어들여"라며 쏘아붙였고, 구세경은 "아무 사이 아니라고 했잖아. 당신은 그 시간에 왜 거기 있었어? 누구랑 있었어? 왜 말을 못해?"라며 발끈했다.

조환승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랑 있었어. 다 알고 있잖아. 이혼 서류에 당신만 사인하면 돼. 당신도 회사도 나는 절대 포기 못해"라며 못 박았다.

앞으로 김은향이 구세경과 추태수에게 복수에 성공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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