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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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유선호가 말하는 #윤지성 #강동호 #라이관린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7.04 17:51 / 기사수정 2017.07.04 17:51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이제는 11개월 연습생, 유선호 입니다" 유선호가 과거 '프듀'에 함께 출연했던 연습생들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 유선호는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번째 V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선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프로듀스101 시즌2'을 모니터링 하면서 연습생들과 겪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유선호는 워너원 멤버 윤지성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유선호는 "'봄날' 무대에서 어떻게 감정을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때 지성이 형이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이 형이 '이 노래를 부를 땐 보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조언을 해줘서 무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선호는 '열어줘'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유선호는 "동호 형, 켄타 형이 아니면 이 무대 못했을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유선호는 "우리가 중간에 센터가 변경돼서 진짜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두 사람이 중심을 잘 잡아줬고, 좋은 형들을 만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는 '열어줘' 무대 후기를 전했다. 끝으로 "다들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유선호는 같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라이관린과 '호칭 정리'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선호는 "빠른년생이라 17살로 회사를 들어왔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너는 16살이 맞다. 그러니 이제 관린이 형이라고 해라'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관린이 형이 나에게 말을 편하게 하라고 말했다. 지금은 어색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 중 유선호는 "장문복의 간식을 왜 뺏어 먹엇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유선호는 "문복이 형 간식을 뺏어 먹은 게 아니다. 같이 공유한 것일 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문복이 형 가방에 정말 맛있는 게 많았다. 특별히 문복이 형 것만 뺏어 먹은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유선호는 "'프듀' 방송 중에 잠시 집에 갔는데 사람 한 두명 정도 알아봤다. 그런데 요즘에 동네에 가면 정말 많은 분들이 알아봐 준다. 빵집 점원 분들이 날 알아봐서 같이 사진 찍었다"는 후기를 전하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V라이브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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