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전 부인인 미란다 커의 생일을 축하했다.
올랜도 블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부모, 동반 부모이자 친구의 생일을 축하한다(HAPPY BIRTHDAY to an amazing mother co-parent and friend)"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 러브 유 맘(I♡U MUM)'이라고 적힌 나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20일 생일을 맞은 미란다 커를 위한 사진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2013년 이혼했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어 올랜도 블룸은 지난 3월 케이티 페리와 10개월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미란다 커는 최근 7세 연하의 억만장자 사업가 에번 스피걸과 약혼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