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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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와 아이들의 '선물 같은 하루'(종합)

기사입력 2017.03.12 18: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슈퍼맨'의 아이들이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들이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위한 첫 책상을 직접 만들어주기 위해 목공방을 찾았다. 쌍둥이는 아빠가 책상을 만드는 동안 키즈카페에서 놀며 기다렸다. 이휘재는 집에 미리 책상을 갖다놓고 쌍둥이에게 깜짝 공개를 했다.

쌍둥이는 책상을 보고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마주보고 책상의자에 앉아봤다. 이 책상은 뒤집으면 시소가 되기도 했다. 쌍둥이는 실내에서 즐기는 시소놀이에 "아빠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다.

이동국과 설수대 삼남매는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수확 체험을 했다. 설수대는 바구니에 담는 딸기보다 먹는 딸기가 많아 애를 먹었다. 그래도 바구니를 합쳐 보니 꽤 많은 양의 딸기를 수확했다.

이동국과 설수대는 직접 수확한 딸기를 다른 가족들에게 선물로 보냈다. 소다남매부터 시작해 쌍둥이, 로희, 윌리엄, 승재는 설수대가 보내준 딸기를 시식하며 고맙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고지용과 승재는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며 움직이는 사진책을 만들 수 있는 사진관을 찾았다. 옛날 교복 콘셉트로 사진을 찍어 사진책을 만든 뒤 허양임에게 주기 위한 사진책도 만들어봤다.   

기태영과 로희는 동호네 집을 찾았다. 한식자격증을 준비 중이라는 동호는 손님들을 위해 콩나물밥, 완자탕 등 한식요리에 돌입했다. 기태영은 동호의 요리실력에 깜짝 놀라며 연신 젓가락을 움직였다.

소다남매는 이사맞이 동네인사에 돌입했다. 소다남매는 집 근처의 경로당, 식당 등을 돌며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오곡세트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귀여운 소다남매의 선물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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