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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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송민호, 불행왕 등극 "남들보다 머리숱 없어"

기사입력 2017.02.12 22: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위너 송민호가 불행왕 1위에 등극했다. 

12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3'에는 도시락 가게에서 산 가장 비싼 도시락을 놓고 배틀을 벌였다. 

이날 강호동은 자신이 당뇨가 있다고 고백했고 이수근은 자신에게 통풍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재현은 "뭐하나 본받을 형이 없다는 것이 불행하다. 배울 게 없는 형들과 하는게 불행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민호는 "정말 불행하다. 만으로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호동이형 그리고 여기 계신 형들보다 가장 머리숱이 없다"고 자신의 머리숱으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심지어 저번 여행에 호동이형에게 뜯겼다. 말을 안했지만 서운했다"고 폭로하며 "부르마가 싫었는데 가발의 머리숱이 많아 좋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 "뒤에서 본 강호동의 머리가 꽉 차 있더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송민호는 "팬미팅 할 때마다 사인회 할 때마다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고 거듭 주장, 도시락의 주인이 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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