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5 15:51 / 기사수정 2008.03.25 15:51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4월 2일 미국 콜로라도의 브룸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UFC의 무료방송대회인 UFC Fight Night 13(이하 UFN 13)이 열린다. 한국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서 유료결재로만 볼 수 있는 UFC 본 대회와 달리 UFN은 미국의 유선방송인 스파이크 TV를 통해 무료로 중계된다. 이번 UFN 13은 1993년 11월 12일, UFC 1회 대회가 열린 콜로라도로 돌아온 기념으로 UFC 이벤트 사상 최다인 12경기(비방송 6, 방송 6)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웰터급 세계 10강 중 한 명인 카로 파리샨(18승 4패)이 티아구 아우베스(13승 3패)와 대결한다. 아르메니아계 미국인인 파리샨은 1999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브라이언 워런(9승 10패)/안토니오 맥키(21승 2무 3패)/쇼니 카터(37승 7무 17패 1무효)/닉 디아즈(15승 7패 1무효)/크리스 라이틀(25승 5무 15패)/맷 세라(9승 4패)/닉 톰슨(35승 1무 9패)/조시 버크먼(9승 5패)/초난 료(14승 8패)라는 수준급 선수를 격파했다. 이 중 세라/톰슨은 현재 UFC 챔피언/체급 세계 10강이다.
9세부터 수련한 유도 검은띠인 범미선수권 은메달/그래플링 월드 검은띠 부분 우승/미국 청소년선수권 6회 우승이란 경력으로 2004년 올림픽 예선에 도전했으나 본선참가엔 실패했다. 그러나 세계종합격투기 선수 중 유도기술응용은 최고로 꼽힌다. 유도/삼보/레슬링/무에타이를 혼합한 하야스탄 유술로 연마한 그래플링은 지우짓수 미국선수권 제패로 결실을 보았다. 현재 UFC 3연승 중이다.
그럼에도, 파리샨은 마이너 대회에서 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숀 셔크(31승 1무 2패)에게 당한 2연패, UFC 진출 후에는 잠정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15승 2패)/체급 세계 10강 디에고 산체스(18승 2패)에게 패하면서 챔피언도전명분을 얻지 못했다. UFC 11경기 중 8경기가 판정인 탓에 확실한 마무리가 없다는 비판도 받는다.
파리샨의 이번 상대인 아우베스는 브라질인으로 2001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파비우 올란다(5승 5패)/마커스 데이비스(14승 3패)/제이슨 챔버스(17승 2무 6패)/존 알레시오(22승 10패)/토니 데소우사(10승 4패)/크리스 라이틀(25승 5무 15패)을 이겼다. 마이너대회에서 이긴 데이비스는 현 11연승(UFC 6연승)의 체급 10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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