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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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 '궁예 패션 같다' 댓글에 '충격'

기사입력 2017.01.09 14: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서인영과 가상재혼한 크라운제이가 자신의 패션을 지적하는 댓글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인영은 집에서 황금빛 가운을 입고 있던 크라운제이에게 "도대체 그 가운은 언제 벗을 거냐"고 물으며 "어제가 그저께 같고, 그저께가 오늘 같다"고 새로운 패션에 대한 제안을 했다.

하지만 평소 자신의 패션에 확신을 갖고 있던 크라운제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한 인상을 남겨 서인영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결국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의 패션을 꾸짖는 대중의 댓글을 보여주며 변화를 유도했다.

처음엔 크라운제이도 서인영이 읽어주는 댓글을 들으며 "댓글 좀 그만 읽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황금빛 가운이 궁예 패션 같다'는 댓글을 접하자 "말도 안 된다"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에 서인영은 "사람들 말을 수용하고 다른 스타일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크라운제이는 "힙합을 한번 좋아하면 빠져나올 수가 없다"며 본인만의 힙합 스타일을 끝까지 고집하는 뚝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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