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현빈의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5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본인의 사생활인 부분이어서,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현빈과 강소라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 10월 강소라의 소속사 거취와 관련해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났고, 현재 만난지는 보름 정도가 됐다고 알려졌다.
현빈은 다음 달 영화 '공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꾼'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이후 2011년 영화 '써니'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최근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플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