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5 16:18 / 기사수정 2016.12.05 16: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윤석이 최근 논란이 된 무비토크에서의 여배우 담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지영 감독과 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김상호, 안세하, 박혜수가 참석했다.
극 중에서 김윤석은 현재 수현 역을 맡아 과거 수현 역의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김윤석은 인사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양해를 구할 일이 있다. 여러분에게 사과를 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일어섰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자리가 (주말이 끼는 바람에)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한 인터뷰에서 양말 공약이라는 농담으로 시작된 자리가 있었는데, 저의 경솔함과 미련함으로 상당히 불편한 자리를 초래했다. 분노와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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