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채연이 중국활동과 관련된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중국에 가면 돈을 긁어모은다는데, 사실이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국은 워낙 도시가 많아서 활동할 수 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금액이 높지는 않다. 내가 받는 출연료도 한국과 별 차이는 없다"고 밝혔다.
또 "그런데 중국에서는 드는 경비가 어마어마하다. 보통 차를 못타고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며, 적게는 1박 2일 보통 2박 3일 일정으로 일을 해야한다. 버는 만큼 많이 쓰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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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