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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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트둥이 매력은 화수분이 틀림 없어 '예스빠라삐' (종합)

기사입력 2016.10.26 18:52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간아이돌' 트와이스의 세 번째 출연에도 아직도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

26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화수분 같은 매력을 뽐냈고,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안마기를 걸고 랜덤 댄스에 도전했다. 하지만 정형돈과 데프콘의 매의 눈 때문에 성공은 쉽지 않았다. 특히 정연과 나연이 허당이었다. '치어업'을 하면서 나연의 자리를 두고 갑론을박을 했는데, 다현은 "그냥 둘 수도 있었지만 팬분들이 보고 있다"고 양심 고백을 하기도 했다.

채연과 쯔위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PPAP(Pen Pineapple Apple Pen)의 춤을 따라할 수 있다고 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두 사람 전에 미리 보여준 뒤 "보이그룹 버전을 보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연과 쯔위는 심드렁한 무표정으로 아무 의미 없는 가사에 맞춰 흥겨운 춤을 췄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나연은 오마이걸 덕후라고 고백하면서 오마이걸 커버 댄스에 도전했고, 채연과 쯔위는 화제의 영상인 'PPAP' 따라잡기를 선보였다. 미나는 '백조의 호수' 발레를 보여줬는데, 뒤이어 발레에 도전한 쯔위는 초보 수준의 안무를 보여줘 데프콘과 정형돈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트와이스 앞에서 '형돈이와 대준이' 쇼케이스를 진행해 웃음을 줬다. 트와이스는 기자로 변신, '샤샤샤 해주세요' '손 흔들어 주세요' 등을 주문했다. 트와이스가 "왜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냐"고 질문하자 "우리는 피해갈 것이다"고 답했다.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정형돈은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겠다"고 폭탄고백했따.

드디어 신곡이 공개됐는데 두 사람은 아직 가사를 외우지 못해 버벅였다. 부끄러워진 나머지 정형돈과 데프콘은 2배속을 요구했고 결국 완곡을 듣지 못하고 멈춰야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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